초록 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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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눈 사람
<틈, 그리고 틔-움>
In-school Competition
2021
Collaborative work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문예창작학과 합동 전시 
 
 
'틈'이라는 주제를 결핍으로 해석하여 코로나 팬데믹에서 사람이 갖게 된 인간관계와 소통 안에서의 결핍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문예창작학과는 문학 작업물을, 건축학과는 건축 작업물을 내는 것을 넘어서 문학과 건축이 어떻게 더 융합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한다. 이에 문학과 건축이 다른 배경을 삼아 작업물을 내는 것보다 문학창작학과가 만든 문학 작품을 하나의 배경이자 서사로 삼아 어쩌면 허구적이고 추상적인 건축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소설이 가진 기승전결과 스토리가 가진 특성, 주인공이 가진 감정을 추려내어 형태를 구상하고, 크기와 형태도 정해지지 않은 건축물 안에서 행동하는 사람(주인공)도 같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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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xhibition is a joint exhibition between the Department of Architecture and the Department of Creative writing. This page is an online exhibition hall where you can see the works of nine teams participating in the exhibition. Please press the butto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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